어제는 커피만 석 잔을 마신 것 같다. 심지어 집에 가는 길에는 입에 물려 마시다 버리는 만행까지 저지를 정도니 말 다했다. 밤에 피곤한 몸을 뉘였는데 눈이 말똥말똥, 까진 아니고 금방 잠들지는 못했다. 그래서인지, 오늘 아침은 유난히 피곤하게 일어났다.
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자라
검은 속눈썹 한 올 한 올 돌멩이를 매달아 놓은 듯 눈이 감긴다... 낭패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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